국가유공자 나라사랑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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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사업자금, 주거 마련을 위한 나라사랑 대출 혜택이 있다. 이 글을 통해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대출 혜택과 대출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국가유공자 대출 종류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대출 종류는 아래와 같이 목적에 따라 나눠진다. 대부 한도액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금액을 확인하고 대출 상담을 진행하길 바란다.
- 생활안정자금: 300만 원, 연 3%, 3년 균등 상환
- 사업자금: 2,000만 원, 연 4%, 7년 균등 상환
- 전세자금: 2,000 ~ 5,000만 원, 연 3%, 7년 균등 상환
- 주택구입: 4,000 ~ 8,000만 원, 연 3%, 20년 균등 상환
- 아파트 분양: 4,000 ~ 8,000만 원, 연 3% 20년 균등 상환
국가유공자 대출 담보
국가유공자라고 해서 무조건 대출해 주는 것은 아니다. 담보가 있어야 한다. 생활안정자금이나 사업자금의 경우 국가유공자 연금인 보훈급여가 담보다(사업 자금은 먼저 사용한 만큼 대출을 해줬던 걸로 기억한다). 월 이자를 계산해서 보훈급여보다 낮아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연 이자가 3% 밖에 안되지만, 매년 대출을 받다 보면 매월 내야 하는 원금과 이자가 보훈급여와 맞먹게 될 수 있다. 그러면 대출이 안 된다.
주택구입 자금이나 전세자금, 아파트 분양은 보훈급여와 더불어 부동산이 담보가 된다.
국가유공자 대출 방법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대출은 국민은행과 농협에서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특정 목적에 맞춰 대출 금액이 정해져 있으므로 대출 종류에 따라 대부 한도액을 확인하고 해당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개인 신용 문제로 국민은행과 농협에서 대출을 해주지 않을 경우,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는 서류를 은행에서 발급받아 보훈청을 찾아가면 대출을 도와준다.
대부 한도액 좀 늘려줘라
국가유공자 혜택 중 가장 약한 부분이 바로 나라사랑 대출 혜택이다. 나라사랑 대출 담보인 보훈급여는 매년 2~5% 상승한다. 내가 국가유공자가 되었을 때 월 37만 원하던 보훈급여가 지금은 60만 원까지 올랐는데, 생활안정자금 대부 한도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300만 원이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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