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교통 혜택: 차량 구입 지원 및 복지카드 무임승차

국가유공자 교통 혜택
국가유공자 교통 혜택

대한민국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혜택은 바로 국가유공자 교통 지원 혜택이다. 이 글을 통해 국가유공자 차량 구입 지원과 복지카드로 지하철 무임승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국가유공자 차량 구입

국가유공자는 친환경 차량(전기차·수소차)을 구입할 때 구매 보조금으로 1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차량을 구입할 때 지방세가 50% 감면되고 도시철도 채권 매입이 면제된다. 그리고 복지카드로 친환경 차량을 충전할 때 충전비로 월 29,000원이 지원된다. 

차량을 구입했으면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가능 자동차 표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상이등급 1~3급은 기본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4~6급은 상이 호수에 따라 따로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청 복지과로 문의하면 될 것이다.

복지카드 무임교통 혜택

복지카드를 발급받으면 무임교통카드 기능이 들어있어서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복지카드가 없으도 무임승차 혜택을 받을 순 있지만, 일일이 직원에게 국가유공자 등록증을 보여주며 확인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국가유공자 교통 혜택
복지카드로 무임승차하는 국가유공자

또 하나 불편한 점은 복지카드는 거주지 지역만 가능하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가면 무임교통카드 기능이 안된다. 이때는 일일이 말하는 게 귀찮아서 티머니를 이용한다. 기본적으로 복지카드에 티머니 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기차는 연 6회까지는 무임교통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50% 할인이 적용 된다.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는 30% 할인 된다.

평생 지하철만 탈 것이다.

지하철이 공짜다 보니 차를 살 생각은 평생 해본 적이 없다. 아마 난 죽을 때까지 지하철만 타고 다니지 않을까 싶다. 이 글에서 설명하지 않은 다양한 교통 혜택이 있다. 이런 혜택은 국가보훈부 나만의 예우에서 자기 상이등급에 맞는 교통 혜택을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국가유공자 교통 혜택 외에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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