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분석 법: 홀짝 비율 조합으로 당첨 확률 높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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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난 글 ‘로또 분석 방법: 6개의 번호 총합으로 당첨 확률 높이기!‘에 이어 또 다른 분석 법인 홀짝 비율 조합에 대해 알아보겠다. 복잡하고 어려운 패턴 분석이 아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통계 정보니 바로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로또 분석 법! 홀짝 비율 조합이란?

로또 홀짝 비율 조합은 말 그대로 당첨 번호 6개 중 홀수와 짝수의 비율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로또 번호는 1부터 45까지의 번호가 있는데 이 중에서 홀수는 23개, 짝수는 22개다. 홀수가 조금 더 많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

- 홀짝 비율 6:0 – 100,947(1.24%)
- 홀짝 비율 5:1 – 740,278(9.09%)
- 홀짝 비율 4:2 – 2,045,705(25.13%)
- 홀짝 비율 3:3 – 2,727,340(33.48%)
- 홀짝 비율 2:4 – 1,850,795(22.73%)
- 홀짝 비율 1:5 – 605,682(7.44%)
- 홀짝 비율 0:6 – 74,613(0.92%)
당연하게도 홀짝 비율이 3:3인 경우의 수가 2,727,340으로 가장 많다. 따라서 로또 번호를 조합할 때 홀짝 비율 3:3으로 조합하면 33.48%의 확률로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0.00003665%가 된다. 이는 모든 경우의 수로 조합할 때(0.00001226%)보다 약 3배 높은 확률이다.
로또 당첨 번호가 홀짝이 3:3 비율로 나올 확률이 가장 높다는 얘기지, 반드시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조금 더 광범위하게 조합하고 싶다면 홀 2~4개를 포함한 다음 자동으로 조합하면 된다.
홀짝 비율 응용
로또 1등 자체가 목표라면 조합 조건의 범위를 줄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홀짝 비율이 6:0인 조합의 경우의 수는 100,947이므로 홀만 있는 조합으로 매주 100,947,000원의 로또를 사면 1.24%의 확률로 1등에 당첨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 많은 돈을 로또 구매에 쓸 수도 없고 확률도 낮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홀 3~4개를 포함하는 조합인데, 어쨌거나 짝보단 홀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로또는 6개의 당첨 번호뿐만 아니라 1개의 보너스 번호도 뽑는데, 이게 홀일 가능성이 살짝 더 높다. 로또 1등은 어렵지만 2등 당첨이라도 노리자는 전략이다. 물론 2등 당첨도 어렵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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