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무슨 뜻인가? ETF 변동성 매매 전략 소개

ETF 변동성 매매
ETF 변동성 매매

2025년 푸른 뱀의 해 인생 계획에도 밝혔듯 올해는 ETF 변동성 매매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당연히 테스트 내용은 블로그에 공개할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테스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ETF 란 무슨 뜻 인지? 변동성 매매란 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TF 란 무슨 뜻 인가?

ETF 란? 무슨 뜻 인가?
ETF 란? 무슨 뜻 인가?

ETF(Exchange Traded Fund)란 상장지수펀드란 뜻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여러 바구니에 담은 계란을 다시 쪼개서 파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한두 종목은 매수할 수 있지만, 반도체나 AI 등 섹터 전체나, 한국이나 미국 전체 시장에 해당하는 종목을 하나하나 매수하기에는 돈도 많이 필요하고, 불편함도 따른다. 그러나 반도체 종목 전체를 매수한 ETF나 한국 주식 전체를 매수한 ETF를 하나 사면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개별 종목 자체는 흥할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공부를 한다고 해도 흥망성쇠를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섹터나 시장은 하락할지언정 망하지는 않을 거라 기대하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에게 ETF가 권장된다.

ETF 레버리지

ETF는 펀드를 구성하고 있는 기초 자산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끝없는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레버리지를 통해 ETF 수익률을 2배, 3배 증폭시킨 상품도 등장했다. 이를 ETF 레버리지라고 한다.

수익률이 2배, 3배면 손실이 날 때도 2배, 3배라는 말인데, 초보 투자자는 이런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ETF 인버스

ETF 인버스는 펀드를 구성하고 있는 기초 자산의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이도록 설계된 금융상품이다. 즉, 기초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이 난다. 물론 반대로 기초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 손실이 발생한다.

ETF 인버스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2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기본적으로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이론적으로 하락은 제한이 있지만, 상승은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초 자산이 급등할 때 엄청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로 ETF 인버스도 레버리지로 2배, 3배 수익률을 증폭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손실도 증폭되지만,

변동성 매매란?

변동성 매매
변동성 매매 전략

주식을 매매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투자금을 한 번에 투자하는 거치식일정 기간 투자금을 나눠 투자하는 적립식 2가지 방법이 있다. 한 번에 투자금을 투자하면 상승할 때는 돈을 크게 벌지만, 하락할 때는 돈을 크게 잃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립식 투자가 안전하다. 하지만 어차피 기간이 길어지면 투자금이 쌓여 거치식과 큰 차이가 없어진다.

여기에 최근에 유행하는 세 번째 방법이 생겼다. 바로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파는 방법이다. 흔히 떨사오팔이나 여러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기본적으로 상승과 하락의 변동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변동성 매매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ETF 변동성 매매

이제 ETF 변동성 매매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었을 것이다. ETF 변동성 매매란, ETF가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파는 방법이다. 개별 종목은 사업이 성공하고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떨어질 때 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ETF는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다. 한국 시장이나 미국 시장이 망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ETF 변동성 매매도 디테일하게 보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는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천천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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